서울특별시 종로구 익선동

익선거리

01 / 지역 이야기

서울 사대문 안.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옥 섬, 익선동.

서울 사대문 안.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옥 섬, 익선동.

서울 사대문 안.
유일하게 남아있는 한옥 섬,
익선동.

2014년 익선다다가 발견한 익선동은 서울 한복판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지는 곳이었다.

익선동은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부동산 디벨로퍼이자 독립운동가인 정세권 선생이 일본식 건축양식이 들어서는 것을 못마땅해
한옥을 중심으로 서민을 위한 작고 소박한 동네로 기획해 생겨났다.

해방 이후 현대식 건축과 자본주의가 몰려왔지만 재개발 이슈로 2004년부터 움직임이 멈춘 익선동은
약간의 벽돌과 시멘트만 더해진 상태로 1920년대의 기운을 그대로 품은채 서울 속 외딴 섬처럼 남아있었다.

02 / 프로젝트 이야기

남겨진 것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다.

남겨진 것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다.

남겨진 것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다.

익선다다는 익선동을 발견했을 때 오히려 개발되지 않고 남겨진 모습에서
도심과는 전혀 다른 새로움과 할머니 댁 골목 같은 포근함에 익선동에 계속 머물고자 했다.

오랫동안 잠들어있던 공간을 다시 깨우기 위해 2014년 익선동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
익선다다가 추구하는 익선동스러움은 새로운 아날로그였다.
바쁜 생활 속 천천히 흘러가는 곳, 느리더라도 뭐든 사람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진 무언가를 소개하고 소비하는 동네를 그리며
BACK TO ANALOG란 슬로건과 NEW ANALOG 방향으로 익선동 프로젝트의 스케치를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03 / 기획의도

단순한 물리적 '공간'에서 하나의 '문화'로

단순한 물리적 '공간'에서
하나의 '문화'로

단순한 물리적 '공간'에서
하나의 '문화'로

익선동의 시간이 쌓아 온 '오래됨'의 가치가 휘발되지 않도록, 장소성 자체의 의미를 살릴 수 있도록, 개별 상점 콘텐츠보다 익선동 전반의 콘텐츠를 고민하며
가장 '익선동스러움'이 무엇인지 기획했다.

익선동이 생명력을 꾸준히 확대하길 바라며 공공시설과 개별 숍을 기준으로 먹거리 食(식), 볼거리 見(견), 들을 거리 聽(청), 느낄 거리 感(감) 구성의
4가지 카테고리 안에서 24가지 숍을 기획하였고,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게 독립성이 강하며 이야기가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나갔다.

대중이 익선동을 통해 도시의 단순한 물리적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기억이 서린 하나의 '문화'를 향유하기를 바랐다.

식거리

견거리

청거리

감거리

공공시설

All전체 식거리견거리청거리감거리

익동다방

Cafe

익동다방

Cafe

열두달

Grocery, Restaurant

열두달

Grocery, Restaurant

경양식1920

Restaurant

경양식1920

Restaurant

동남아

Thai Restaurant

동남아

Thai Restaurant

엉클비디오타운

Cinema, Cafe

엉클비디오타운

Cinema, Cafe

르블란서

French Restaurant

르블란서

French Restaurant

낙원장

Hotel, F&B

낙원장

Hotel, F&B

만홧가게

Comic Shop, Cafe

만홧가게

Comic Shop, Cafe

별천지

Lounge Bar

별천지

Lounge Bar

동북아

Chinese Restaurant

동북아

Chinese Restaurant